다한증에 좋은 음식을 알려드려요. 다한증은 계절하고 상관없이 얼굴, 등, 겨드랑이, 가슴, 손, 발 등에 땀이 과하게 나는 것이 특징이에요.
특히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되어 있는 상황에서는 다한증이 더 심할 수 있어요. 이러한 다한증 증상을 줄여주는 음식을 먹으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다한증에 좋은 음식
다한증은 피부 표면에서 과하게 땀이 나는 경우를 말해요. 나의 의지하고는 상관없이 땀이 나서 생활의 불편을 가져다 줘요.
하지만 다한증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다한증 증상을 줄여줄 수 있고 몸에 쌓인 노폐물까지 제거할 수 있어요. (1)
차가운 물
다한증을 예방하고 싶으면 차가운 물을 마시는 것이 좋아요. 차가운 물을 마시면 몸의 온도를 낮춰서 땀을 적게 나게 하는 효과가 있어요.
다한증 때문에 과도한 땀을 흘리면 탈수가 빨라지기 때문에 가능한 물병을 옆에 두고 차가운 물을 수시로 마셔야 해요. 다한증 증상을 줄이기 위해 콜라, 아이스 커피, 아이스티 등과 같은 카페인 음료를 마시면 일시적으로 심박수와 혈압을 높여 다한증 증상을 더 악화 시켜요.
바나나
칼륨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바나나는 소화가 잘되게 해주고 몸의 수분을 배출해줘서 땀을 적게 나는 효과가 있어요. 바나나는 다한증에 좋은 마그네슘, 비타민 B6, 미네랄 등을 함유하고 있어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땀을 적게 나게 해주는 바나나는 식사 대용으로 좋고 간식으로 먹는 것도 좋아요.
통곡물
가공 식품, 인스턴트 식품, 패스트푸드와 같은 음식은 소화를 어렵게 하여 몸의 스트레스 지수를 높여 다한증으로 인한 땀의 배출을 더 많이 하게 해요. 하지만 통곡물은 식이 섬유가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낮아 소화가 빨라 다한증 때문에 생기는 땀을 억제하는데 좋아요.
흰 밥, 흰 빵 등과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 대신 식이 섬유가 풍부한 통곡물을 식단에 추가하면 다한증에 효과적이에요.
팥
팥을 꾸준히 먹으면 신진 대사를 더 원활하게 해줘서 땀을 적게 나는 효과가 있어요. 다한증에 좋은 팥은 이뇨 작용까지 있어 수분을 빠르게 배출해줘서 몸의 열을 식혀줘요.
다한증 증상을 줄여주는 팥을 꾸준히 먹는 것이 몸의 열을 식히고 땀을 적게 나게 하는 방법이에요.
오이
오이는 몸의 열을 떨어뜨려주고 몸의 수분을 빠르게 배출 해줘서 다한증에 좋아요. 오이는 찬 성질의 음식이고 외부로부터 받은 몸의 열을 차갑게 식혀주는데 도움이 되어요.
다한증 때문에 땀을 적게 나게 하고 싶으면 오이를 꾸준히 먹는 것이 좋아요.
유청 단백질
다한증에 좋은 건강 식품을 찾는다면 유청 단백질을 추천해요. 유청 단백질은 L-글루타민, 트립토판을 함유하고 있어 신경계를 자연스럽게 진정 시키기 때문에 다한증으로 인한 과도한 땀의 배출을 줄일 수 있어요.
그리고 유청 단백질은 혈당을 낮춰주고 소화를 잘 되게 해서 땀이 많이 나는 것을 억제해줘요.
수분이 많은 과일과 채소
다한증에 좋은 음식으로 수분이 많은 과일과 채소가 있어요. 저녁 시간에 과도한 땀을 줄이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실 수는 어려워요.
하지만 수분이 많은 과일과 채소는 수분 함량이 많아 다한증으로 인한 땀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어요. 다한증에 좋은 수분이 많은 과일과 채소는 다음과 같아요.
- 사과
- 포도
- 수박
- 오렌지
- 딸기
- 파인애플
- 복숭아
- 셀러리
- 가지
- 양배추
- 파프리카
- 시금치
- 양상추
저지방 우유
저지방 우유에 함유된 풍부한 칼슘이 다한증으로 인한 몸의 열을 낮춰주고 땀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어요. 저지방 우유를 매일 섭취하면 땀을 적게 나는데 효과적이에요.
매일 아침에 저지방 우유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다한증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고지방 우유를 마시면 오히려 소화가 더 오래 걸려 몸이 뜨거워져서 다한증으로 인한 땀이 더 많이 날 수 있어요.
올리브 오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올리브 오일은 신진 대사를 좋게 해주고 소화를 촉진 시켜서 다한증으로 인한 땀을 적게 나게 하는데 효과적이에요. 올리브 오일을 요리할 때 자주 사용하고 섭취하는 것이 다한증에 좋아요.
녹두
다한증에 좋은 음식으로 녹두가 있어요. 녹두는 몸에 나는 땀을 적게 나는 효과가 있고 몸 속에 쌓인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해줘요.
찬 성질을 가진 녹두는 열이 많은 몸을 차갑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기도 해요.
견과류
마그네슘이 풍부한 견과류는 다한증에 좋은 음식이에요. 견과류를 꾸준히 섭취하면 신진 대사를 더 좋게 해주고 소화 기능을 개선해주며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에요.
마그네슘이 부족할 수록 다한증으로 인한 땀이 더 많이 날 수 있어요. 하지만 마그네슘이 풍부한 견과류는 다한증에 좋고 평소에 아몬드, 캐슈너트, 호두, 땅콩 등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아요.
황기
체력이 부족할 수록 다한증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황기는 땀 분비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고 몸의 열로 인한 땀이 나는 것을 막아줘요.
몸의 열을 떨어뜨려주고 다한증 증상을 줄여주는 황기를 추천해요.
비타민 B가 풍부한 음식
비타민 B가 풍부한 음식은 신진 대사를 좋게 해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요. 신체에서 비타민 B가 부족할 수록 몸에서는 더 많은 일을 하기 때문에 다한증으로 인한 땀의 배출이 더 심해져요.
다한증으로 인한 땀의 배출을 줄이고 싶으면 평소에 비타민 B가 풍부한 고등어, 계란, 녹색잎 채소, 쇠고기, 연어 등을 섭취해야 해요.
고구마
외부로부터 받은 스트레스로부터 몸을 보호해주고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고구마는 다한증에 좋아요. 그리고 고구마는 신경을 진정 시켜주는 필수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요.